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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7⅔이닝 한화 폰세, 예상 밖 어깨 뭉침 강판에 관리 필요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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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우려를 자아냈다. 시즌 내내 압도적인 투구를 보여준 만큼, 구단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이닝 무실점 완벽투 그러나 7회엔 등장하지 않았다

폰세는 지난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는 단 70개였고, 구속은 6회까지 158km/h를 기록하며 최상위 퍼포먼스를 유지했다.

하지만 7회말 돌연 교체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화는 곧바로 박상원을 투입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해 결국 경기는 4-4 무승부로 끝났다. 폰세의 승리도 함께 사라졌다.

한화 오른쪽 어깨 근육 뭉침 다음 등판 이상 없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화 구단은 폰세가 오른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교체됐다며 다음 등판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상 이력이 있는 투수라는 점에서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다.

벌써 127⅔이닝…내구성 한계 테스트 중?

폰세는 한화 합류 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뛰었지만 3년간 규정이닝을 채운 적이 없었다. 마이너리그를 포함한 개인 최다 이닝 기록도 2017년 137⅔이닝에 불과하며, 최근 5년 기준으로는 2024년 127이닝(1군 67이닝, 2군 60이닝)이 최다였다.

올해는 이미 127⅔이닝을 소화해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투구를 한 시즌이 됐다. 이처럼 몸에 부담이 쌓이는 시점에서 발생한 어깨 근육 뭉침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인이다.

용두사미 외국인 에이스의 전철 밟지 않으려면

한화 팬이라면 알프레도 피가로(2015, 삼성), 제프 맨쉽(2017, NC) 같은 전례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시즌 초반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다 내구도 한계로 급격히 추락했다.

폰세는 2025 시즌 20경기에서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1.76, 탈삼진 176개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고 있다. 퍼포먼스만 보면 2023년 에릭 페디와 유사하지만, 내구성 면에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폰세 2025시즌 주요 기록

  • 등판: 20경기
  • 승-패: 12승 0패
  • ERA: 1.76
  • 탈삼진: 176개
  • 이닝: 127⅔

우승을 원한다면 선제적 관리는 필수

한화는 1999년 이후 26년 만의 통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선 시즌 끝까지 폰세가 무너지지 않고 버텨주는 것이 절대적이다. 단순한 어깨 뭉침이라 해도, 이는 곧 과부하 신호일 수 있다.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돌아갔던 폰세의 로테이션이지만, 이제는 관리 전략도 병행되어야 할 시점이다. 적절한 휴식, 이닝 제한, 불펜 대기일 축소 등이 필요하며, 팀 전체적인 장기 로드맵 속에서 에이스를 지키는 플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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